석장사지 정비사업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는 4월과 아카시아 꽃이 만발한 5월이 오면, 내게는 늘 아카시아 향기와 같은 아련한 향수와 더불어 신라시대의 폐사지인 석장사터[錫杖寺址, 경주시 석장동 산 81-2]가 떠오른다. 석장사는 하늘의 별처럼 수없이 많은 신라시대 사찰 가운데에서도 유서 깊은 사찰로, 오래전부터 역사학계와 미술사학계, 그리고 국문학계에서 비상한 관심과 연구의 대상으로...
월정교 복원 및 모니터링
월정교와 관련해서는 『삼국사기』에 "경덕왕 19년(760) 궁궐 남쪽의 문천(蚊川) 위에 월정교(月淨橋)와 춘양교(春陽橋)의 두리를 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1 경주부고적조에서는 "월정교(月淨橋)는 府의 서남쪽 문천 위에 있는데 유지가 남아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위의 책에 인용된 고려 명종 때의 사람 김극기(金克己)의 詩에 “반월성 남...
홍도묘 및 묘비 복원
홍도(紅桃)라 하면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달래주던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가 있다’는 대중가요의 홍도를 떠올릴지 모르지만 조선시대 동도명기(東都名妓)인 홍도가 경주출생의 실존인물이며 그의 무덤이 도지동 형제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가 무연고 분묘로 이장되어 납골당에 안장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도지동...